부산시만 하여도 작년(2021)기준 2000여명의 학생이 학교부적응, 질병 등의 사유로 학교를 그만두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여러 가지 학업중단 요인을 분석하고 학업중단위기학생에 대해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현장을 돕는 긴급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발생하게 되면 간단한 신청절차(홈페이지 신청)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학교나 학부모가 도움요청을 하게 되면 이를 접수한 교육청 담당자가 학생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가장 적격한 위기지원팀 에게 바로 연락을 취하여 바로 현장파견을 시켜 드리고, 파견된 지원단들은 수회에 걸쳐 학생상담, 학교컨설팅, 외부기관 치료 및 교육을 위한 방문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학생의 위기 극복을 돕게 됩니다.
아닙니다. 스쿨119의 구성과 파견, 인력 지원에 따른 예산의 지출까지 교육청에서 지원합니다.
이때 학생에게 부가적으로 필요한 외부기관 프로그램 참여, 별도의 병의원 진찰비 등은 학교 또는 수익자 부담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