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코너"는 각 분야의 영문 도서와 영어 멀티미디어 자료 및 미국정부가 발행하는 간행물을 제공하며,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와의 협약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시민들이 미국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주러시아 미국대사관은 1990년대 초, 미국과 러시아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교류 증진을 위하여 아메리칸코너 프로젝트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초의 아메리칸코너가 2000년 10월에 러시아에서 개관하였고 그 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있는 26개 이상의 국가들이 점차 확산되는 전 세계 아메리칸코너 네트워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민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통한 한미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과, 미국 정보자원의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03년 10월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 간의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2004년 2월 "아메리칸코너"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과간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도서관을 이용하는 부산시민들에게 미국의 역사, 정부, 언어, 문화 및 국민들에 관한 다양한 사실과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일 | 월요일 ~ 토요일 | 일요일 |
---|---|---|
시간 | 09 : 00 ~ 18 : 00 | 09 : 00 ~ 17 : 00 |
부산시민이 미국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방문해야할 곳이 바로 우리도서관 아메리칸코너입니다. 부산아메리칸코너는 미국에 관한 일반적이며 심층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부산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아메리칸코너의 자료들은 미국의 정치, 사회, 교육 그리고 문화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관련된 모든 주제들을 포괄하며 모든 자료들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현재 4,000여권의 서적이 배치되어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서적이 추가될 것입니다. 사전, 평전, 소설 뿐 아니라 영어 학습, 미국사, 예술, 문학, 경제, 정부 그리고 여행 등에 관한 서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술이 더해진 AR도서 그림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AR도서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의 영어 교육과 새로운 독서 콘텐츠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관련 발행책자, 유학관련 서적 등을 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