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6일. 동남아 일대를 휩쓴 쓰나미로 수십만의 사상자가 나오고, 이 중에서
살아남은 가족의 실화를 담았다. 주인공 가족은 휴일을 맞아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해변
리조트에서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낸 후 무시무시한 쓰나미가 이곳을 쓸고 지나간다. 거대한 쓰나미로 무서운 공포가 흐르는 곳에서 가족의 생사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얼마나
무서울지 상상조차 어렵다. 쓰나미로 인해 황폐해진 곳에서
서로를 찾기 위한 모습을 담은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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