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미래,
스스로 설계하세요!
부산 고교학점제 지원센터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부산 고교학점제 지원센터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제 꿈은 로스쿨에 가는 거예요. 그런데 학교에서 만약 제 꿈과 관련 없는 과목들을 공부해야 했다면 아마도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못했을 거예요. 그저 막연하게 꿈만 꾸면서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 렸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과목을 고를 수 있었던 덕분에 법과 관련한 과목을 공부 할 수 있었고, 법 공부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제가 원하는 미래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어요!
우리 고등학교는 읍면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과정 덕분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제가 미래에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도 더욱 분명해졌어요. 게다가 다른 학교에 있는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죠. 저는 공동교육과정이 우리가 각자의 방식으로 크게 성장해 나가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확신해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있는 학생들이 많이 줄었어요. 학교 수업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 가면서 학생들의 눈과 얼굴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도 선택 과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면서, 이 수업이 정말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 하는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이런 수업들이 학생이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고 진로를 준비하는 데 직접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선생님들이 많이 걱정했죠. 그런데 막상 고교학점제가 도입되자 시간이 지날수록 선생님들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점점 더 많은 선생님들이 고교학점제의 목표와 가치에 공감 하면서, 어떻게 하면 고교학점제를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시작 하시더라고요. 새로운 과목을 수업하기 부담스러워 하시던 분들도 지금은 점점 더 다양한 과목 들을 개설해서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학생들과 열정적으로 공유하고 계세요.
예전에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다 똑같았던 것처럼 학교 공간도 획일화되어 있었죠. 그런데 고교학점제 정책 덕분에 학교 공간이 마치 학생들이 다양한 장기를 펼치는 무대처럼 계속 변했어요. 로비에는 피아노와 함께 각종 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2층에는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도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