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연제구 동명초등학교(교장 정덕호)는 재미가 넘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주고자 매월 마지막주 「동명 Sports Day」를 실시하고 있다.

○ 「동명 Sports Day」는 동명초 특색교육 중 문화예술과 함께 체육활동을 통한 역량 기르기에 속하는 활동이며, 소규모 학교 전체 등교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지난 4월 펼쳐진 학년 및 학급 단위의 ‘Sports 재미 Day’에 이어 학년군 단위로 이루어지는 「동명 Sports Day」가 5월 26일, 3~4학년군 실시하였다. 4학년 1-2교시, 3학년 3-4교시 학년별로 진행되었으며, 4학년은 미션 이어달리기, 이어달리기, 피구 세 종목이 진행되었고, 3학년은 미션 이어달리기, 이어달리기, 플라잉 디스크 게임 세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3학년은 지난 5월 6일까지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찾아가는 체육수업 프로그램』으로 ‘플라잉 디스크를 이용한 태그형 게임’을 학급별 10시간씩 전문강사와 담임교사가 코티칭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동명 Sports Day」에 ‘플라잉디스크’를 종목으로 선정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플라잉디스크 실력을 뽐내며 친구들과 함께 ‘체력증진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체육 행사가 되었다.

○ 정덕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이 많은 요즈음 운동장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신나게 뛰어노는 실외 스포츠 활동은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키우고,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자 노력하는 동명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