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물 | 해시계(앙부일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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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 설명 | 지구의 자전에 의해 태양 그림자의 이동으로부터 시간의 경과를 읽는 장치이다. 이 전시물은 조선시대의 해시계 앙부일귀(仰釜日晷)이다. 해시계의 모양은 원통을 반으로 자른 반원통형이다. 태양의 위치를 알려주는 영침(影針)은 천구면상에 수직으로 세우고, 영침의 끝은 구의 중심에 오게하며 천구의 북극을 향하게 한다. 영침이 원통내부에 새겨진 눈금을 읽어 시각을 알아낸다. 그런데 앙부일귀에 의해 얻어진 값은 진태양시이므로 보통 사용되는 평균태양시로 고치는데 그 값에 균시차를 가감해야 한다. |